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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란? 티라노사우루스·모사사우루스·대멸종 완벽 정리

by 공룡백과지기 202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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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는 중생대의 마지막이자 공룡 생태계가 매우 다양했던 시대입니다.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졌으며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하드로사우루스류 등 다양한 공룡이 살았습니다. 대륙의 분리가 계속되는 동안 속씨식물이 다양해졌고 바다에서는 모사사우루스류와 수장룡류가 활동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거대한 소행성 충돌과 함께 대멸종이 일어나 중생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백악기의 환경부터 생물과 대멸종까지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백악기는 공룡을 좋아한다면 익숙한 이름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시대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같은 유명한 공룡이 백악기 후기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악기는 약 8천만 년 가까이 지속된 매우 긴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백악기라는 이름 아래 등장하는 모든 생물이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함께 살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구 환경과 생물은 백악기 동안에도 계속 변화했습니다.

백악기란
백악기란

1. 백악기란 어떤 시대일까? ⏳

백악기는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에 이어지는 중생대 세 번째 시기입니다. 약 1억 4,500만 년 전 시작해 약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중생대 세 시기 가운데 가장 길며 초기와 후기 사이에도 상당한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백악기라는 이름은 유럽의 특정 지층에서 발견되는 흰색의 백악질 퇴적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공룡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형태로 다양해졌습니다. 수각류와 용각류뿐 아니라 각룡류, 하드로사우루스류, 안킬로사우루스류 등 다양한 초식·육식공룡이 생태계를 구성했습니다. 동시에 조류와 포유류도 계속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백악기는 단순히 공룡의 마지막 시대가 아니라 여러 생물 집단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진 시대였습니다.

💡 핵심 포인트!
백악기는 약 8천만 년에 가까운 긴 시대입니다. 백악기 초기에 살았던 생물과 말기에 살았던 생물 사이에는 수천만 년의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대륙이 갈라지고 꽃피는 식물이 다양해지다 🌸

쥐라기에 시작된 판게아의 분열은 백악기에도 계속됐습니다. 대서양은 점차 넓어졌고 여러 대륙은 오늘날과 비슷한 방향으로 이동해 갔습니다. 대륙이 분리되면서 육상 생물 집단도 서로 떨어져 진화할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지역마다 특징적인 공룡들이 나타났고, 현재 여러 대륙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당시의 대륙 이동과 생물 분포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식물 세계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백악기에는 속씨식물, 즉 꽃을 피우는 식물이 등장해 크게 다양해졌습니다. 기존의 침엽수와 소철류, 양치식물 등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식물 집단이 확산되면서 육상 생태계의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식물과 곤충 사이의 상호작용도 다양해졌으며 초식공룡이 이용할 수 있는 식물 자원 역시 시대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백악기의 주요 특징 한눈에 보기

구분 주요 특징 대표 사례
기간 약 1억 4,500만~6,600만 년 전 중생대 마지막 시기
대륙 대륙 분리 지속 대서양 확대
식물 속씨식물 다양화 꽃피는 식물 확산
동물 공룡·조류 등 다양화 각룡류·하드로사우루스류 등
⚠️ 알아두세요!
백악기에 꽃피는 식물이 등장했다고 해서 기존 식물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침엽수와 양치식물 등도 계속 존재했으며 식생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랐습니다.

3.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시대 🦖

백악기에는 수많은 공룡 계통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백악기 말 북아메리카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같은 시기와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거대한 머리와 강력한 턱을 가진 대형 수각류였고, 트리케라톱스는 세 개의 뿔과 넓은 프릴을 가진 각룡류였습니다. 이들은 백악기 말 생태계를 대표하는 공룡입니다.

백악기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룡

  • 티라노사우루스: 백악기 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거대한 육식 수각류입니다.
  • 트리케라톱스: 세 개의 뿔과 큰 프릴로 유명한 대형 각룡류입니다.
  • 안킬로사우루스: 몸을 덮은 골편과 강력한 꼬리 곤봉으로 유명합니다.
  • 하드로사우루스류: 다양한 종류가 존재했던 초식 조각류 공룡 집단입니다.
  • 벨로키랍토르: 후기 백악기 아시아에 살았던 비교적 작은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입니다.
  • 스피노사우루스: 백악기 북아프리카에서 살았던 독특한 대형 수각류입니다.

하지만 이 공룡들을 모두 한 장면에 모아 놓으면 실제 생태계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벨로키랍토르는 아시아에서 발견됐고 티라노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에서 살았습니다. 스피노사우루스 역시 다른 지역과 시기에 존재했습니다. 백악기는 워낙 길었기 때문에 같은 ‘백악기 공룡’이라는 분류만으로 실제 공존 관계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초식공룡의 방어 전략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각룡류는 뿔과 프릴을 발달시켰고 안킬로사우루스류는 몸을 보호하는 골편을 갖추었습니다. 하드로사우루스류는 효율적인 식물 섭식에 적합한 치열을 발전시켰습니다. 육식 수각류 역시 대형 포식자부터 작은 깃털 공룡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백악기의 특징은 특정 공룡 하나의 지배보다 지역별로 매우 다양한 공룡 생태계가 형성됐다는 데 있습니다.

4. 바다의 모사사우루스와 하늘의 익룡 🌊

백악기 바다에서도 대형 포식자들이 활동했습니다. 특히 후기 백악기에는 모사사우루스류가 다양해져 여러 해양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모사사우루스류는 공룡이 아니라 도마뱀류와 가까운 해양파충류입니다. 바다에는 이들뿐 아니라 여러 수장룡류와 바다거북, 상어와 다양한 어류가 함께 살았습니다.

하늘에는 익룡과 조류가 존재했습니다. 백악기에는 매우 큰 몸집을 가진 익룡도 등장했으며 서로 다른 종류가 다양한 생활 방식을 발전시켰습니다. 동시에 조류 계통도 계속 다양해졌습니다. 깃털은 조류에게만 나타난 특징이 아니며 여러 비조류 수각류 공룡에서도 깃털 또는 깃털과 관련된 구조가 확인됩니다. 공룡에서 조류로 이어지는 진화는 백악기에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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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기 생물 구분하기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공룡, 모사사우루스와 수장룡은 해양파충류, 프테라노돈과 케찰코아틀루스는 익룡입니다. 모두 백악기에 존재했지만 서로 다른 진화적 집단에 속합니다.

특히 모사사우루스류는 쥐라기 바다를 대표하는 동물이 아니라 백악기 후기에 크게 번성한 해양파충류라는 점을 기억하면 시대를 구분하기 쉽습니다. 쥐라기의 바다에서 이미 활동하던 여러 해양파충류 계통과 달리 모사사우루스류의 전성기는 백악기 후반입니다. 결국 백악기의 바다와 하늘 역시 육지 못지않게 복잡한 먹이망을 가진 생태계였습니다.

5. 백악기 말 대멸종, 중생대가 끝나다 ☄️

약 6,600만 년 전 백악기 말에는 지구 생태계를 크게 바꾼 대멸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날 멕시코 유카탄반도 부근의 칙술루브 충돌구는 당시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충돌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됐고 먼지와 에어로졸 등이 대기로 퍼지면서 지구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백악기 말 대멸종의 흐름

  • 소행성 충돌: 약 6,600만 년 전 거대한 천체가 지구와 충돌했습니다.
  • 환경 변화: 먼지와 에어로졸 등이 대기와 기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 광합성 감소: 햇빛 감소는 육상과 해양의 생산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 먹이망 붕괴: 생산자 감소의 영향이 여러 단계의 소비자로 이어졌습니다.
  • 생태계 재편: 비조류 공룡을 포함한 여러 집단이 사라지고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비조류 공룡과 익룡, 모사사우루스류와 수장룡류를 포함한 여러 생물 집단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공룡 전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수각류 공룡에서 진화한 조류의 일부 계통이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포유류와 악어류, 거북류를 비롯한 여러 동물도 살아남아 이후 신생대 생태계의 구성원이 됐습니다.

백악기 말 대멸종은 단순히 ‘공룡이 멸종한 날’로 이해하기보다 지구 생태계 전체가 크게 재편된 사건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생태계를 구성했던 여러 집단이 사라지면서 살아남은 동물에게 새로운 생태적 공간이 열렸습니다. 이후 신생대에는 포유류와 조류가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합니다. 이렇게 약 1억 8천만 년 이상 이어진 중생대가 끝나고 지구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마무리
백악기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중생대의 마지막 시기입니다. 대륙이 계속 분리되고 속씨식물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를 비롯한 수많은 공룡이 등장했습니다. 바다에서는 모사사우루스류와 수장룡류가, 하늘에서는 익룡과 조류가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약 6,600만 년 전 대멸종으로 중생대는 끝났지만 조류를 비롯한 여러 생물은 살아남아 신생대의 새로운 생태계로 이어졌습니다.
💡

핵심 요약

✨ 첫 번째 핵심: 백악기는 중생대의 마지막 시기입니다.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졌습니다.
✨ 두 번째 핵심: 대륙 분리와 속씨식물의 다양화가 진행됐습니다. 육상 환경과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이어졌습니다.
✨ 세 번째 핵심: 다양한 공룡과 해양파충류가 살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말, 모사사우루스류는 백악기 후기에 번성했습니다.
✨ 네 번째 핵심: 약 6,600만 년 전 대멸종으로 중생대가 끝났습니다. 비조류 공룡은 사라졌지만 조류 계통은 살아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백악기는 언제인가요?
A: 백악기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6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중생대의 마지막 시기입니다. 쥐라기 다음에 시작됐으며 백악기가 끝난 뒤에는 신생대가 시작됩니다. 약 8천만 년에 가까운 매우 긴 기간이기 때문에 백악기 초기와 말기의 생물 구성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공룡이 백악기에 살았다는 사실만으로 다른 백악기 공룡과 실제로 함께 살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Q: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함께 살았나요?
A: 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는 모두 후기 백악기 말 북아메리카에 살았기 때문에 시간과 지역이 실제로 겹쳤습니다. 두 공룡의 화석이 같은 후기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이 티라노사우루스가 항상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포식과 청소 행동, 먹이 선택 등을 구체적으로 판단하려면 뼈의 이빨 자국이나 치유 흔적 같은 추가적인 화석 증거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Q: 모사사우루스는 공룡인가요?
A: 아닙니다. 모사사우루스류는 백악기 후기에 번성한 대형 해양파충류이지만 공룡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도마뱀과 뱀 등이 속하는 유린류 계통에 속하며 바다 생활에 적합한 몸을 발전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중생대 바다의 수장룡과 어룡도 공룡이 아닙니다. 공룡, 익룡, 해양파충류는 같은 중생대에 살았기 때문에 함께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화적으로는 서로 구분되는 집단입니다.
Q: 백악기에는 정말 꽃이 있었나요?
A: 네. 백악기에는 속씨식물, 즉 꽃을 피우는 식물이 등장해 크게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백악기가 시작되자마자 현대적인 꽃과 숲이 지구 전체를 뒤덮은 것은 아닙니다. 침엽수와 소철류, 양치식물 등 기존 식물도 계속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속씨식물의 다양화는 곤충과 식물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육상 생태계 전체의 장기적인 변화와 연결되는 중요한 진화 사건입니다.
Q: 소행성 충돌로 모든 공룡이 멸종했나요?
A: 정확하게는 비조류 공룡이 백악기 말 대멸종을 거치며 사라졌습니다. 조류는 수각류 공룡에서 진화한 계통이며 일부 조류 계통이 대멸종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현대 생물학적 분류에서는 새를 살아 있는 공룡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멸종에서는 공룡만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익룡과 모사사우루스류, 수장룡류를 포함한 여러 육상·해양 생물 집단도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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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및 출처

※ 본 글은 국내 공공기관의 교육자료와 고생물학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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